하이로닉 ‘더블로’ 출시 첫해 200대 판매

“고강도집속 초음파로 효과 우수”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은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인 ‘더블로(doublo)’가 출시 1년 만에 200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장비로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은 채 영상장치를 통해 치료 부위를 보면서 목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블로는 태국과 홍콩 등 아시아는 물론 중동, 유럽 등에서 명품 미용의료기기로 인식돼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에 70여대가 수출되고 국내에서 130여대가 팔리는 등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진우 대표는 “더블로를 이용하는 병원과 시술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시술효과에 대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