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시스 프로클릭’ 출시 기념행사

한국로슈 “안전·효능넘어 투약순응도·편의성 기여”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가 페가시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최근에 출시된 펜타입의 만성 B형, C형 간염치료제 페가시스 프로클릭?의 강점을 알리고 환자들의 투약 순응도 향상과 쾌유를 기원하는 사내 기념행사를 가졌다.

스벤 피터슨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페가시스가 출시된 지 10년이 되는 해에 한층 편리해진 새로운 제형 ‘페가시스 프로클릭?’을 출시함으로써 축적된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에서 더 나아가 환자들의 투약 순응도와 편의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명 연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가시스 마케팅 담당 장예현 부장은 “만성 B형, C형 간염 치료를 위해서는 간염의 유형과 유전자형 등에 따라 24~48주 동안 주 1회 피하주사를 맞아야 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투여 용량과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을 잘 따라야만 한다.

정확한 용량과 투여기간을 잘 지킬 경우 완치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만성 간염 환자들로 하여금 자가주사가 더 편리하도록 제형을 개선한 페가시스 프로클릭?이 투약 순응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치료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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