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까다롭고 어렵다는 클래식 공연을 연주자의 토크와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바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3년째 이어져 오는 아트엠콘서트는 연주자에게는 열린 무대, 관객에게는 저렴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매달 매진 행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내년에는 연주자 폭을 대폭 넓혀 연주력이 좋은 연주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며, 이미 90% 섭외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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