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올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공로...인정받아"
본상-혁신리더부문 등 대회 2관왕 수상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아이에프 수상.   
▲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아이에프 수상. 
  
대한민국 대표 죽 전문기업 본죽이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화제다.

본죽, 본도시락으로 잘 알려진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GWP코리아가 선정한 ‘201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Place to Work)’의 본상 및 혁신리더부문에서 대회 2관왕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제도로, 미국 `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전세계 45여 개 국가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 1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공로 인정받아 본상 및 혁신리더부문 등 대회 2관왕 수상

지난 25일(목)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2 GWP 시상식에서 본아이에프는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조사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 복리후생제도와 보상체계 등이 고루 조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브랜드 본상을 비롯한 개인부문에서도 본아이에프 운영지원실 이진희(38)씨가 GWP혁신리더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본아이에프는 행복을 돕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 가맹점주, 내부직원,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중시하고 있다.

월, 분기, 반기, 연기 별로 진행되는 활발한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의 불만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는 한편, 제품 아이디어 및 서비스 개발에 반영하며 창의적인 기업문화 및 활발한 소통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그밖에 사내 우수 부서를 정기적으로 시상하고 본사직원 및 가맹점주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실시해 직원들의 행복 지수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 상생중시-활발한 소통문화 정착,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 직원 행복지수 높이기 앞장

본아이에프 이진영 홍보마케팅 팀장은 “직원들의 행복 지수는 자연스럽게 좋은 서비스와 품질로 이어지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본죽 론칭 이후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본아이에프가 국내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으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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