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희망샘 장학생 초청행사

청소년기 직업체험기회 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20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명명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일일 디자이너를 체험하는 ‘나는 희망 그리는 디자이너’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샘 장학생 초청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2005년부터 차상위층 암환자 가족의 자녀들을 정서적, 경제적으로 지속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에게 디자인 분야의 전문 강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박상진 대표는 “셰프, 호텔리어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실제 두 명의 희망샘 장학생이 호텔경영, 호텔-조리학과에 진학하는 등 직업 체험행사가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

오늘 체험이 장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희망샘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문화,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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