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유재라봉사상 시상식

수상자 간호부문 김혜자 수녀 외 3인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1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김혜자 수녀(한국가톨릭레드리본), 교육부문에 윤서영 교사(강원 영월군 마차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길윤(대한 적십자사 대구지사), 송미옥 씨(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 운영지원 팀장)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정원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사회봉사 정신과 실천을 이룩한 故 유일한 박사와 유재라 여사의 삶을 소개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봉사와 희생을 바라는 보이지 않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남은 생을 이웃과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며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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