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연세장례식장에서 지난 6월 ‘한국의 전통상여 특별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이며, 국화전시회로는 세 번째 개최하는 전시회다.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국화꽃을 감상하고 장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장례식장이 장례를 치르기 위한 공간만이 아닌 ‘문화장례식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연세대 재단 산하 3개 장례식장(신촌․강남․원주장례식장)에서 동시에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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