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개원10주년 기념행사 및 워크숍을 갖고, 지난 10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으뜸가는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첫날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소통하는 병원 윌스’란 주제 특강(박지숙 대웅경영개발연구원 CS팀장)에 이어 ‘10주년 기념식 및 화합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사와 병원 연혁 소개, 윌스기념병원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이어 윌스기념병원을 상징하는 병원기 증정식이 있었다.

병원기는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윌스 가족을 대표해 하정환 진료지원 부장과 김영복 총무 과장을 비롯한 5명의 10년 근속자들이 뜻을 모아 제작, 박춘근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이튿날 에는 윌스 가족 전체 명랑운동회가 열려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개원행사에서 박춘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당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윌스 가족의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으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척추질환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자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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