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임직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앞장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치료·저소득층 아동교육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대표 손지훈)는 10일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치료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교육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스터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청계천 광통교에서 ‘박스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을 찾은 직원들은 ‘사랑의 빵, 국수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어린이교육 후원금과 함께 종로구 신당동 소재 신당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센터내의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 연간 구독료로 사용된다.

이밖에 10월 한 달간 임직원 헌혈활동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스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지점 직원들도 10월 중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기부 및 판매 자원봉사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