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코자 출시 15주년 ‘십오떡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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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소외계층 고혈압환자 기금전달

구득실 기자 kds01439@bokuennews.com / 2012.09.24 18:09:37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24일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구세군에 소외계층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십오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MSD 김상표 상무와 한국구세군 임영식 인사국장이 참석해 기금전달식을 진행하고 한국MSD 직원들과 한국구세군 측이 함께 떡을 포장해 주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김종진 교수는 “고혈압 환자는 짜지 않게 먹는 것이 기본이며 음식을 싱겁게 먹고 잡곡류와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잡곡의 일종인 흑미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많으며, 단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총괄 김상표 상무는 기금전달식에서 “최초의 ARB고혈압 치료제인 코자 출시 15주년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십오떡을 전달, ‘나눔’ 의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명절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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