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클래식·인문학 강연통한 정서함양

올 하반기 선보일 공연선정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이 공연장 그리움에서 선보일 하반기 ‘클래식 공연’과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리움은 SK케미칼 본사인 에코랩 지하 2층에 위치한 200여명 규모의 공연 시설로, SK케미칼은 임직원과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클래식 공연’은 다소 생소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주자가 직접 테마를 선정해 해설을 곁들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인문학 강의’에서는 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이 평소 직장인들이 접하기 힘든 철학, 문학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창근 부회장은 “최근 대다수 기업이 급격히 변하는 트렌드를 배우는 데 급급하지만, 임직원의 정서와 기초교양을 함양하는 인문학·순수예술에 대한 교육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인문학 강의와 클래식 콘서트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직장생활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찾고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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