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일일명예병원장에 배우 김갑수, 손예진 위촉

  
 
경찰병원은 지난 25일,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배우 김갑수씨와 손예진씨를 일일명예병원장 위촉 및 직원증을 수여하고 일일명예병원장으로서의 임수를 수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일명예병원장으로 위촉된 김갑수씨와 손예진씨는 일일명예병원장으로서 수행할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PET-CT, 128채널 MDCT 등 핵의학실과 영상의학과의 첨단의료장비를 둘러봤다.

이후 병동과 외래를 돌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병중인 환우들과 기념사진촬영, 진심 어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인 사인을 전하는 등 일일명예병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환자 및 보호자 등 열기가 뜨거웠다, 배우 김갑수씨와 손예진씨가 병원에 활기를 선물한 것 같다"며 "병마와 싸워 지쳐있던 환자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병원 이밖에도 최근 1박2일을 초반 연출자인 이명한 PD 초청하여 무료공개특강 실시했고, 정기영화상영, 해피라운지서비스 등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서비스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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