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 장학생 17명 선발 증서수여

책임감있는 인재발굴·육성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9일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 최종고 이사(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이재술 감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강신호 회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에게 “오늘 전달받은 장학증서에는 여러분이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큰 인물이 돼주길 바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며 “여기 참석한 장학생들 모두 그 기대만큼 학업에 성심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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