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희망 톡케스트라’는 영화 러브액추얼리의 주제곡 ‘All you need is Love’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All you need is HOPE’ 이라는 부제를 정하고,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관객들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는 달리 음악에 재능 있는 환우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면서 친숙한 단어가 된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 기존의 콘서트나 토크 쇼의 장점을 결합하고 희망을 소통하게 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희망 톡케스트라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들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암 환자와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노바티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