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23일부터 4박5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머물며, 백두대간 숲 생태원 체험과 하천 생태계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강신호 행사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환경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며 “나 자신만의 실천으로 국한하지 말고 가족들과 주위 친구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전파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환경 분야 리더가 돼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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