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염(腎炎), 신부전증에 대해서 현대의학은 물론, 일반침구를 비롯해 한방약 등에 있어서도 유효한 치료법은 아직 확립돼 있지 않다. 2010년 학술대회에서 신염, 신부전증환자 5명의 증례를 발표했지만 이번에는 43명의 치료를 통해서 그 결과를 통계적으로 고찰했다. ·대상 15년동안 18세부터 80세까지 남녀. 신장내과에서 만성신염 및 신부전 환자의 확정진단을 받은 환자 43명. 크레아틴(이하 Cr)수치는 정범위내 0.8mg/dl부터 말기신부전 10.0mg/dl의 환자. ·방법 시술방법은 저의 치료원에서 고려수지침요법과 자택에서 서암뜸 뜨기. 또 본 질환의 치료에 더불어 손바닥 J23으로부터 부항요법을 연구했다. 성별, 연령, 병력, 크레아틴수치와는 관계가 없고, 환자 자신의 가능한 범위에서 통원빈도, 1주일 1회 미만으로부터 주 5회까지. 또 병원에서 복약 및 한방약 병용자는 대상환자의 70%였다. 이러한 환자는 성별, 연령, 병력, 크레아틴수치, 삼일체형, 운기체형, 치료빈도, 생활태도 등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통계적으로 고찰했다. ·결과 초기 신부전증의 전단계인 Cr수치 2mg/dl 미만의 경우, 저빈도(주 1회)의 치료라도 모든 환자는 Cr수치가 정상치에 가까운 수치로 돌아와 치료 중지도 가능했다. 그러나 신부전으로 되면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병력이 기간에 따라서 치료빈도를 높이지 않으면 개선을 볼 수 없었다. Cr수치 2.0mg/dl 이상의 환자는 대략 20~30%의 저하를 보였고, 그 이상 내려가는 것은 최장 3년 경과 후에도 없었다. 단, 뇨소질소(BUN)는 정상치에 돌아오는 것도 있었다. Cr수치의 최고 강하율은 1회 치료에서 0.5mg/dl 내려갔다. 10일간의 치료에서 1.5mg/dl 강하가 지금까지 최고 수치였다. 복막투석환자, 혈액투석환자, 신장이식환자도 효과가 있었다. 삼일체형은 전체 환자의 95%가 좌우 양실증이었다. 음양맥진 비교, 운기체형에는 특별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수면시간이 4시간 미만의 환자에는 효과가 없었다. ·고찰과 결어 신장병 전반에 걸쳐서 고려수지침은 현저한 효과가 있었다. 신부전증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Cr수치는 거의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고려수지침의 치료를 하지 않은 것도 가능했다. 또 적절한 치료빈도를 유지하면 신부전증 환자 전체가 Cr수치 20~30%의 저하를 보였다. 단, 병력과 Cr수치에 대해서 치료빈도의 결정을 시작으로 식사요법, 수면요법, 노동의 내용등에 관련되는 적절하게 지도하지 않으면 저하됐던 Cr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곤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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