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윤 사회환원…가송예술상 시상

동화· 부채표 가송재단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제1회 가송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최준경, 우수상에 김지민· 윤혜정, 특별상은 김윤아 작가가 수상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회장, 그리고 부인인 고(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학술 연구 지원사업, 장학생 선발, 전통문화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2011년 부채 전시회 ‘여름생색展’ 개최에 이어 올해 개최한 제1회 가송예술상을 통해 고려시대 처음 발명된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접는 부채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역량을 갖춘 젊은 작가의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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