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혁신생산성 가속화’를 슬로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학연벤처 간에 상호공존 공생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보유 역량을 상호 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은 이제 더 이상 행사라는 관점이 아닌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시장메커니즘이라는 생태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지난해 제9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을 통해 국공립연구기관, 대학, 출연(연), 벤처기업 등 6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8건의 유망기술이 이미 국내 5개 제약사에 이전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개최되는 이 포럼을 통해 두 자릿수의 기술이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일부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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