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오늘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 144명의 대원들은 총 20박 21일간 여수를 시작으로 순천, 정읍, 김제, 군산, 익산, 공주, 천안, 안성, 용인, 성남을 거쳐 종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오는 24일 대망의 완주식이 거행된다. 강신호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정열이라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하며, 정열이 가득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해 낼 수 있다”며 “올해 대장정은 자신 안에 내재 돼 있는 정열을 찾아내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행진 대원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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