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창사 36돌 ‘가족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3천만원 상당 영양제 전달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4일 한화제약은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서비스, 청소,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약 3000만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을 위한 영양제를 전달하는 가족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서 사랑&건강&행복 추구를 위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며 가족애를 느끼고 사회적 건강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증정된 영양제는 회사의 행사 간소화로 얻은 재원으로 구입됐으며, 행사 참여는 봉사활동 모임인 한나눔회 회원들의 창립기념 휴무 반납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및 결손가정의 자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작지만 영혼이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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