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장애인시설 지원

‘성모보호작업장’에 성금 전달...비타민제제 지원 및 후원물품 구입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영희)는 지난 27일 장애인작업재활 시설 ‘성모보호작업장’에 성금과 비타민제제를 전달하고 장애인 50여명을 격려했다.

김영희 부회장은 “장애인 작업재활시설에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회원들과 약우회원사가 직접 성모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작업 활동에 함께 참석하고 장학금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모보호작업장은 1급에서 3급까지 지적 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볼펜과 수제비누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사회복지사 및 직원 급여만 정부 및 성모성심수도회 지원금 보조가 가능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문자 시설장은 “성금은 장애아들의 식대 보조금 지원이나 컴퓨터 교육, 체험학습등 좋은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양 호 회장은 “성모보호작업장에 지속적인 봉사 활동 및 의약품, 성금 지원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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