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농촌사랑 의료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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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농촌사랑 의료봉사 나서

홍유식 기자 hongysig@bokuennews.com / 2012.06.26 15:13:26

고려대 구로병원이 본격적인 농촌 의료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구로병원은 지난 21~ 22일 양일간 남양농협과 마도농협에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운동처방사, 사진동호회,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농민 500여명의 건강을 살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오는 28일과 29일 전북 익산, 무주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연내 3,000여명의 농민들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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