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과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은 지난 19일 강동구청장실에서 행복도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한 ‘희망복지지원 기금’ 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강동구내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협력강화로 민간자원 활용 극대화 및 지역단위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모델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희망복지지원 기금은 총 12,034,490원으로 지난 5월 강동성심병원이 실시한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했다. 송경원 병원장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민관이 서로 힘을 모아 협력체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과 강동구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한 진료비 지원 및 의료사각지대의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시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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