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백두대간, 한강, 서해안, 남해안 연작으로 이어지는 박홍순 작가의 국토순례 여정의 중간보고 격으로 마련됐다. 박홍순 사진전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사진미술관 19층 제 1,2 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첫 날인 23일 미술관 20층에서 개막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사진미술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hoto Kids & Photo Teens’와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초청설명회’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한미사진미술관은 한미약품의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구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사진전시, 작가지원, 학술,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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