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박홍순 사진전’ 개최

오는 23일 개막…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진행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박홍순 사진전-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를 오는 23일부터 8월19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두대간, 한강, 서해안, 남해안 연작으로 이어지는 박홍순 작가의 국토순례 여정의 중간보고 격으로 마련됐다.

박홍순 사진전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사진미술관 19층 제 1,2 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첫 날인 23일 미술관 20층에서 개막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사진미술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hoto Kids & Photo Teens’와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초청설명회’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한미사진미술관은 한미약품의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구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사진전시, 작가지원, 학술,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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