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일호프 행사는 치료비가 없어 장기이식을 받지 못하는 치료 불가능한 난치병 환우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의료기사회 오태영 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많은 병원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의 환우들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사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역적 나눔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한편, 모금과 티켓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300여만원은 지역 장기이식운동본부에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기이식 환우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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