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초등학생 학교 폭력에 앞장

호신용 호루라기 3천개 증정

서남병원 양천녹색어머니연합회에 호신용 호루라기 3천개 증정.   
▲ 서남병원 양천녹색어머니연합회에 호신용 호루라기 3천개 증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12일 양천녹색어머니연합회에 학생안전을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 및 교내외 학생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초등학생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교내외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호신용 호루라기를 제작 후 증정한 것이다.

3천개의 호루라기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녹색어머니에게 배부되어 개인호신용으로 소지하게 된다.

서남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양천녹색어머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서남병원은 이화여대의료원이 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진료를 전문으로 하며 뇌건강·관절·재활·만성콩팥병 등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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