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송도해수욕장 정화활동 벌여

  
고신대학교복음병원(원장 조성래)은 교직원 300명과 학생자원봉사자 100명이 함께 모여 지난 9일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친화 봉사활동’으로 송도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청소 등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복음병원 61주년을 맞아 지구온난화 시대에 부산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내년 개장 100주년을 맞는 송도해수욕장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복음병원에서 송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벌이고 암남공원까지 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박극제 서구청장도 함께 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진역에서 노숙자 밥퍼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민방과 함께 소외받고 있는 독거, 장애 노인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를 통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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