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안과 전문병원, 한 자리에 모이다

김안과병원, 제6회 2012 세계안과병원협회(WAEH) 연례회의 개최

제6회 2012 세계안과병원협회(WAEH: World Association of Eye Hospitals) 연례회의가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 망막병원에서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세계안과병원협회 연례회의는 회원병원 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회의는 영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 각 지역의 최고 우수 안과 전문병원 20여 곳의 의사 및 행정책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안과병원은 국내 유일한 세계안과병원협회 회원이다.

이규진 본부장은 “김안과병원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제적 수준의 안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세계안과병원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김안과병원이 세계로 한걸음 더 나아가 선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례회의는 태국 소재의 루트닌 안과 전문병원(Rutnin Eye Hospital)으로 장소를 옮겨 오는 7일까지 남은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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