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공모

對의․과학분야 종사자…오는 7월31일 마감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은 오는 7월31일까지 제10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지난 1999년 한국화이자제약 설립 30주년 당시 제정된 이래, 올해 10회째를 맞아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 의학상으로 자리잡았다.

화이자의학상은 10년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류 건강과 질병 치료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연구 업적 19편을 발굴함으로써 국내 의학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의학계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환자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둔 다는 점에서 ‘가장 한국적인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응모대상은 한국 국적의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로서 의∙과학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며, 최근 2년 사이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중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발전에 공헌하는 최우수논문들의 비교 평가, 집중 토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관련서류는 7월31일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운영위원회로 우편 혹은 이메일로 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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