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퇴원가족 및 현재 신생아중환자실 가족을 포함한 30여 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초대된 가족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장을 돕는 아기 운동, 축하공연, 퀴즈쇼, 포토존,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제작한 UCC상영 등이 이어졌다. 건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2006년 생긴 이례 매년 약 250여명의 신생아 환자와 그 중 약 20%에 달하는 미숙아를 진료해 오고있다. 김민희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번 홈커밍데이가 “비슷한 병력의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이 만나 육아정보를 나누고, 경험담을 얻고, 동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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