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은 현재 1, 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렵거나, 정밀 진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인천은 물론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에 있는 800여 병원들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협력병원 관계자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계 발전에 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에 대해 관심과 신뢰를 나타내고, 중증환자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이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명철 병원장은 “길병원은 서해안권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닥터헬기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스마트호스피탈 기반의 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협력병원들과 유기적인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함으로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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