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캄보디아 현지 무료진료센터 의약품 지원

다일복지재단 통해 ‘아모잘탄’ 전달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의 캄보디아 현지 무료진료센터인 다일천사클리닉에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지원했다.

지난 23일 한미약품은 캄보디아 씨엠립 소재 천사클리닉에서 사용할 아모잘탄 등 의약품 전달식을 서울 전농동 소재 다일복지재단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과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가 참석했으며, 아모잘탄을 비롯해 항생점안액 ‘토라미신’, 종합감기약 ‘써스펜데이나이트’, 혈당보충식품 ‘글루코’ 등을 기증했다.

최일도 이사장은 “봉사하는 방법은 많지만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일이 가장 값진 봉사”라며 “한미약품의 귀중한 의약품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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