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우루사’ CF 3탄 광고효과 선두

통합마케팅 효과 톡톡

  
대웅제약의 차범근 전 축구감독과 아들 차두리ㆍ세찌 등 3부자를 모델로 기용한 우루사 CF 3탄이 김수현, 김연아 등 톱모델을 기용한 광고들을 제치고 광고효과 1위를 차지했다.

광고효과 전문조사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는 22일 “4월 TV CF 소비자호감도 조사에서 대웅제약 우루사 ‘간덕분이야’가 광고효과를 나타내는 MPR지수 9.4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 1명의 호감을 유발시키는데 드는 비용을 평가한 항목(광고효율)에서도 전체 3위에 올라, 광고효과와 효율에서 모두 유일하게 TOP5에 포함된 광고로 선정됐다.

이는 적절한 광고비용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기억되는 광고를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한모 브랜드전략실 상무는 “차 패밀리의 춤과 음악 등 재미 요소들이 소비자와 공감대를 이룬 덕분”이라며 “TV 광고와 이벤트, 홍보 등 다각적인 통합마케팅(IMC)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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