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음악회를 통한 약손사랑 펼쳐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음악회'마련

  
성동구약사회가 음악을 통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 박정주 부의장과 이정민 부회장은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루비홀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여울앙상블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플릇과 만도린으로 사랑의 하모니를 만들었다.

여울앙상블은 플릇, 만돌린, 첼로, 기타 등 23인조의 단원으로 사회봉사를 위한 순수 공연문화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나눔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이날 나눔음악회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여울앙상블 플릇 연주자로 활동해온 박정주 부의장과 본회 사랑나눔다과회에서 만도린 연주를 들려주는 이정민 부회장 및 황수연 전 정보통신위원장등이 플릇과 만도린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음악회는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아동 돕기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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