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과 지역 아동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돌봄 멘토’ 협약을 체결하기도 한 온 종합병원은 5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온 종합병원은 ‘의료 돌봄 멘토’ 협약식에 앞서 12일 신애지역아동센터 아동 22명을 광안리 미월드 놀이공원으로 초청해 병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인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생일축하파티를 진행했다. 또 19일에는 남부산지역아동센터 아동 29명과 병원직원들이 부산롯데호텔 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생일파티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부산진구지역 아동센터 거점기관 추천 아동 60여명과 온 종합병원 자원봉사자, 청소년 그린닥터스 학생봉사자, 학부모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하여 1대1 멘토링을 맺고 서면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온 종합병원 임종수 이사장은 “평소 생활에 바쁜 부모님들을 대신해 지역 아동들과 놀이공원, 영화관 등을 방문, 생일파티를 함께하면서 오히려 온 종합병원 직원들이 더 큰 보람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놀이공원 미월드, 롯데호텔 본점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가한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매년 5월만 되면 수많은 단체나 기업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5월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지역 아동들의 좋은 멘토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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