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여성 보컬 앙상블인 ‘바리오조(VARIOSO)'팀이 지난 18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을 방문, 환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질병으로 힘든 환우와 보호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여성 보컬들의 하모니로 유명한 국제여성앙상블 ‘바리오조'팀의 공연이 열렸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매주 병원에서 개최하는 보람음악회는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나눔 공연이다”며 “국제여성앙상블의 아름다운 화음이 병원 속 문화 공간에 울려퍼져 많은 환자들이 큰 즐거움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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