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4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과간호 실무 영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안구해부와 안과질환의 개요에 대한 강연과 안과의 주요 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눈물과 망막질환에 대한 강의 등과 함께 지난해 김안과병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의료기관 평가인증의 준비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숙경 간호팀장은 “모든 진료과가 각각 특성이 있겠지만 특히 안과 영역의 경우 다른 진료과와는 성격이 많이 달라 보다 전문화된 간호를 필요로 하는데 반해, 안과간호를 위한 교육은 따로 마련되는 게 없어 우리 병원에서 5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