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포트는 뇌성마비, 뇌졸중 등에 의한 경직에 사용되는 주사제지만 가격이 비싸고 현재 보험적용 기준이 7세 이하 '까치발 보행'에만 한정돼 있어 많은 환자들이 치료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는 “이번 행사는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뇌성마비 환아들에게 무료 시술의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며 “향후 보험의 확대 적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보다 적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아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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