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소 비전 발표와 함께 서울대 약학대학 김성훈 교수 초청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등 중앙연구소로써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신약개발과 세계적인 연구소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중앙연구소 김제학 소장은 “연구소는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항암제 분야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현재 항체 치료제와 융합단백질 치료제 등 물질선정 완료 단계에 있는 것이 많아 매우 기대가 크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연구소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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