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스타 캠페인은 국내 유병인구 200만명에 육박해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증진 및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인슐린 펜은 환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 의자는 참여 병·의원에 비치돼 환자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당뇨병 치료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돼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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