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인슐린 펜 재활용한 의자 제작

사노피 ‘그린스타 캠페인’ 전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와 함께 오는 4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제2회 그린스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스타 캠페인은 국내 유병인구 200만명에 육박해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증진 및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인슐린 펜은 환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 의자는 참여 병·의원에 비치돼 환자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당뇨병 치료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돼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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