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격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초정...나눔-봉사활동 문화 확산 당부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치하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합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왼쪽부터 영화배우 신현준 씨,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李 대통령, 김윤옥 여사.>   
▲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치하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합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왼쪽부터 영화배우 신현준 씨,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李 대통령, 김윤옥 여사.>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2년도 적십자회비 전달식 행사에 참석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 적십자 봉사활동 수혜자, 자원봉사자, 헌혈자, 기부참여자, 이·통장, 적십자사 홍보대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치하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합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운동 추진 및 인도주의 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2012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은 507억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2월 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전개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운영, 청소년 보건·안전 등 활동지원, 인도주의 이념보급 및 재원조성 활동 등에 사용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 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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