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관내 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7일 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4명을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 위촉된 구급지도 의사는 최마이클승필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 고대이, 제동욱, 이창재 응급의학전문의 등 4명이다.

이들 구급 지도의사는 앞으로 환자 현장 이송 중 의료지도 및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 교육훈련, 재난 등으로 인한 현장출동 지원을 돕는다.

이와 함께 119 구급대 활동 중 발생가능 한 법률적 문제와 의학적 평가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최마이클승필 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를 겸임, 생명존중사상 저변 확대에 힘 쓸 예정이다.

구미소방서와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환자이송단계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의료선진화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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