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2008년 인하대병원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맺은 진료협력 체결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인하대 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 200여명의 독거노인과 주민들에게 혈압, 당뇨, 심전도 검사 등 주요 건강검진과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독거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해왔다.” 라며 “특히 이번 봉사는 군과 민이 함께 진행한 봉사로 의료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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