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레비트라, 연극 '배꼽아래 이상 無' 후원

발기부전, 조루, 전립선비대증 등의 남성질환에 대해 알기 쉬운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대한남성과학회가 주관하고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는 연극 ‘배꼽아래, 이상 無!’가 그것. 연극을 통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장르인 '메디테인먼트' 형식이다.

배꼽아래, 이상 無는 한 지붕 아래 사는 신혼, 중년, 노년의 세 부부를 통해 남성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남성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각 남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방법, 치료 후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박종관 교수(전북대병원 비뇨기과) 등 대한남성과학회 소속 비뇨기과 전문의 5명이 직접 출연해 극의 사실성과 재미를 더한다.

이번 연극을 주관하는 대한남성과학회 김제종 회장은 “비뇨기 질환들은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게만 해당된다는 통념을 깨고 젊은 부부들의 얘기를 많이 포함시켰다”며 “이 공연으로 많은 부부들이 적극적으로 남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판매하고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가 공식 후원한다. 바이엘 레비트라는 올해 6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남성들에게 의사와 쉽게 상의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엄지 손가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 일시: 2005년 11월 16일(수)~20일(일)
평일 7시 30분/토 4시, 7시 30분/일 3시, 6시
장소: 대학로 상명 아트홀 1관(무료)
문의: 02-762-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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