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고혈압치료제 ‘프리토플러스’ 포장단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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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정 포장으로 조제·복약편의성·안정성 고려

구득실 기자 kds01439@bokuennews.com / 2012.02.09 00:19:31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고혈압치료제 프리토플러스(텔미사르탄과 이뇨제 복합제) 80㎎과 25㎎의 포장단위를 올 1월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 바뀐 포장에는 기존 1박스 당 28정에서 30정으로 변경됐고, 블리스터 내의 정제간 간격을 넓힘으로써 약물 포장의 안정성을 높이도록 고안됐다.

이에 앞서 2010년에는 텔미사르탄 단일 제제인 프리토(40㎎과 80㎎)를 시작으로 프리토플러스 40/12.5㎎ 용량과 80/12.5㎎ 용량이 30정 포장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프리토와 프리토플러스 전 용량이 30정 포장으로 바뀌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프리토와 프리토 플러스의 새 포장은 한 달 단위인 30정 포장으로, 조제와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블리스터 내 정제간 간격을 넓힘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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