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바이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제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됐다.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는 총 58개 분야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보고서로서, 상위 15% 기업들부터 골드 클래스, 실버 클래스, 브론즈 클래스로 구분된다. 올해에는 화학분야에서 바이엘을 포함한 총 세 기업만이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로 선정됐다.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활동이 경제적, 생태학적, 사회적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경제적 기준에는 기업 지배구조 및 혁신관리가, 생태학적 기준에는 기후관련 전략 및 보고가, 사회적 기준에는 인재 개발 및 파트너사 관리 등이 포함된다. 바이엘 그룹의 혁신, 기술 및 환경부문을 총괄하는 볼프강 플리쉬케(Dr. Wolfgang Plischke) 박사는 “이번 골드 클래스 선정 결과는 바이엘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지속가능성 원칙은 바이엘의 모든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 요건이다. 바이엘 그룹은 경제적 성장이 사회적 관심 및 생태계 필요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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