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11년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 참가자 및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됐으며, 한국노바티스가 매칭 금액을 더해 총 1000만원으로 조성됐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식 대기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찬규 사무처장은 “이 기부금은 아픔을 가진 장기이식 환자 및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노바티스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이번 시무식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것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장기기증 및 기부문화의 이념을 고취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한국노바티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장기이식 대기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