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에는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장성구교수, 정신과 송지영 교수를 비롯하여 총 36명의 의료진 및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과대학 학생과 자원봉사자가 참가한다. 한편, 경희-국제의료협력회에서는 지난해 1월에는 동티모르 의료봉사를 실시해 이틀간 680여명을 진료했으며, 또한 지난 3월에는 ‘동티모르 헌옷 보내기 운동’을 통해 헌옷 60박스를 동티모르 한국대사관을 통해 동티모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경희-국제의료협력회는 개발도상국의 의료 낙후지역 주민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단체로 100% 회원들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주축으로 1993년 발족되었으며,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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