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유방암 환우위한 전시 후원

사회공헌활동 일환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가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한국유방암환우연합재단이 공동 후원하는 ‘치유와 예술의 공간, 힐링 갤러리展’이 16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실제 유방암 환자로서 20여년간의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 예술 활동으로 극복한 박보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전시회를 찾는 유방암 환우들이 예술 작품 관람과 더불어 아픔과 희망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후원한 스벤 피터슨 대표는 “로슈는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힘겨운 투병생활에 처한 환우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이번 ‘힐링 갤러리’展을 후원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로슈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명 증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환우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