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실제 유방암 환자로서 20여년간의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 예술 활동으로 극복한 박보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전시회를 찾는 유방암 환우들이 예술 작품 관람과 더불어 아픔과 희망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후원한 스벤 피터슨 대표는 “로슈는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힘겨운 투병생활에 처한 환우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이번 ‘힐링 갤러리’展을 후원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로슈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명 증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환우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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