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대구시 읍내동에 거주하는 산모 정민아(29)씨와 남편 김봉민(29)씨 사이에서 태어난 4.16kg의 건강한 남아 뿡이. 산모 정민아씨는 “임금을 상징하는 용의 해에 태어나 훌륭한 사람이 될 것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2012년 첫 아기 탄생을 도운 로즈마리병원 박성철 원장은 "새해 첫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병원으로서도 좋은 일”이라며 “올 한해도 황금돼지해처럼 신생아실에 아기 울음소리로 가득했음 좋겠다. 흑룡 베이비붐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즈마리병원(대표원장 이원명)은 출산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원 이래 매년 새해 처음 태어난 아기에게 BCG 무료 접종권과 아기용품을 선물하며 축하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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